아버지...
- 글번호
- 707
- 작성자
- 큰아들
- 작성일
- 2023.05.01 09:28
- 조회수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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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그곳에서는 어떻게 잘지내고 계시죠
기침도 안하고 숨쉬는것도 편한지요 ..
그저께 안산에 막내아들장인어르신(사돈어르신)
께서 돌아가셔서 엄마 누나 지미 그리고 나 이렇게 다녀왔어요 화장터까지가가서 같이있어드렸는데 아버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눈물을 참고 참았는데 쉽질않더군요 특히 안사돈 어르신 보니까 그 얼굴에서 슬픔과 괴로움과 외로움에 흐느끼는 모습에 더더욱 참기 힘들었습니다 모든자식은 부모한테 잘해야겠다는생각에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었네요 살아생전 잘해드려라는 말이 다시금 생각납니다 돌아가시고 이렇게 후회를 하게 됩니다
아버지... 그곳 하늘나라에서는 할아버지도 만나시고 먼저돌아가신 어르신도 만나시고 그리고 사돈 어르신도 만나시어 생전 못한 술도 한잔하시면 이승에 남아있는 모든 가족들에게 작은 힘과 용기와 편안함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버지... 엄마 모시고 잘 있으니까 걱정 마시고 저희들 형제 그리고 우리 조카들 잘크게 많이 도와주세요
아버지... 또 들릴께요 편히 쉬세요
기침도 안하고 숨쉬는것도 편한지요 ..
그저께 안산에 막내아들장인어르신(사돈어르신)
께서 돌아가셔서 엄마 누나 지미 그리고 나 이렇게 다녀왔어요 화장터까지가가서 같이있어드렸는데 아버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눈물을 참고 참았는데 쉽질않더군요 특히 안사돈 어르신 보니까 그 얼굴에서 슬픔과 괴로움과 외로움에 흐느끼는 모습에 더더욱 참기 힘들었습니다 모든자식은 부모한테 잘해야겠다는생각에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었네요 살아생전 잘해드려라는 말이 다시금 생각납니다 돌아가시고 이렇게 후회를 하게 됩니다
아버지... 그곳 하늘나라에서는 할아버지도 만나시고 먼저돌아가신 어르신도 만나시고 그리고 사돈 어르신도 만나시어 생전 못한 술도 한잔하시면 이승에 남아있는 모든 가족들에게 작은 힘과 용기와 편안함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버지... 엄마 모시고 잘 있으니까 걱정 마시고 저희들 형제 그리고 우리 조카들 잘크게 많이 도와주세요
아버지... 또 들릴께요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