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분의 친구입니다.
- 글번호
- 674
- 작성자
- 이레(문영 친구)
- 작성일
- 2023.03.29 21:46
- 조회수
- 112
- 공개여부 :
- 공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문영이 친구 이레라고 합니다. 일단 제가 듣게된 문영이의 할아버님께서는 문영이의 든든한 친구이자 가족이라고 들었습니다. 할아버님과 몇 번 통화하는 것을 들었을 때 문영이에 대한 사랑이 진한게 느껴졌으며, 할아버지를 보고 자라지 못한 저는 한편으로 문영이를 많이 부러워했습니다. 어릴적 문영이는 할아버지 아래에서 자랐다고 들었었는데 이렇게 착하고 예쁘게 자란 것을 보면 부모님도 물론 문영이를 많이 사랑하시지만, 기특하고 사랑스럽게 자란 부분은 어쩌면 할아버님과 할머님의 영향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말 주변이 없어 편지를 제대로 쓴 것인진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할아버님을 뵙고 싶어서 두서 없는 글을 남겨봅니다.
마지막으로 할아버님! 문영이 걱정은 마세요. 문영이가 원한다면 할머니가 되서도 장난치며 즐겁게 옆을 지키겠습니다.
꼭 좋은 곳 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할아버님! 문영이 걱정은 마세요. 문영이가 원한다면 할머니가 되서도 장난치며 즐겁게 옆을 지키겠습니다.
꼭 좋은 곳 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