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요
- 글번호
- 336
- 작성자
- 지현
- 작성일
- 2022.02.16 11:14
- 조회수
- 224
- 공개여부 :
- 공개
항상 보고 싶은 우리 할아버지.
어느덧 우리가 이별한지 일년이 더 지나고 늦겨울이 왔네.
잘 지내고 있지요? 우리는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어.
할아버지가 우리 곁을 떠난건 살면서 겪은 가장 큰 슬픔이었지만,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돼서 감사하기도 해. 언제까지나 내게 조건없는 사랑을 준 사람은 할아버지 뿐일거야.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사랑해!
그리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봤어. 시간이 좀 더 흘러 내가 다시 이 편지를 읽는 날이 오겠지? 그 날 까지 할아버지가 나눠준 그 사랑을 잊지 않고 잘 지낼게. 언제든 보고 싶으면 또 올게. 그래도 되지?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이 사랑해 외할아버지 ❤️
어느덧 우리가 이별한지 일년이 더 지나고 늦겨울이 왔네.
잘 지내고 있지요? 우리는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어.
할아버지가 우리 곁을 떠난건 살면서 겪은 가장 큰 슬픔이었지만,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돼서 감사하기도 해. 언제까지나 내게 조건없는 사랑을 준 사람은 할아버지 뿐일거야.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사랑해!
그리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봤어. 시간이 좀 더 흘러 내가 다시 이 편지를 읽는 날이 오겠지? 그 날 까지 할아버지가 나눠준 그 사랑을 잊지 않고 잘 지낼게. 언제든 보고 싶으면 또 올게. 그래도 되지?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이 사랑해 외할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