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 된 기념으로 할아버지께.
- 글번호
- 297
- 작성자
- 첫손주
- 작성일
- 2022.01.17 01:06
- 조회수
- 233
- 공개여부 :
- 공개
할아버지, 저 시온이에요!
이번이 두번째로 남기는 건데도 아직 어색하네요ㅎ
아 그리고 저 벌써 스무살이 됐어요, 할아버지! 솔직히 처음에는 안 믿겼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하고 있어요ㅋㅋ 오늘따라 할아버지 생각이 나더라고요. 가끔 그런 생각도 해요. 할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엄청 친하게 지냈을 것 같다고. 다른 친구들처럼 외할아버지한테 선물도 사드리고, 같이 여행도 가고, 밥도 먹고...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을텐데....아쉬워요ㅎ 올해는 찾아 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서..
할아버지가 천국에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순간에 주님을 만났기를..하며 바라고 있어요. 저 할아버지보다 더 오래오래 살다가 갈테니까 천국에서 꼭 만나요 할아버지!
사랑해요, 할아버지.
이번이 두번째로 남기는 건데도 아직 어색하네요ㅎ
아 그리고 저 벌써 스무살이 됐어요, 할아버지! 솔직히 처음에는 안 믿겼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하고 있어요ㅋㅋ 오늘따라 할아버지 생각이 나더라고요. 가끔 그런 생각도 해요. 할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엄청 친하게 지냈을 것 같다고. 다른 친구들처럼 외할아버지한테 선물도 사드리고, 같이 여행도 가고, 밥도 먹고...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을텐데....아쉬워요ㅎ 올해는 찾아 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서..
할아버지가 천국에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순간에 주님을 만났기를..하며 바라고 있어요. 저 할아버지보다 더 오래오래 살다가 갈테니까 천국에서 꼭 만나요 할아버지!
사랑해요,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