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보내드린지 오늘로 100일
- 글번호
- 276
- 작성자
- 둘째가
- 작성일
- 2021.12.03 14:54
- 조회수
- 271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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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
당신이 가신지도 어느새 100일이 되네요.
잘 계시죠. 좋은 곳에서 행복하고 잼나게 지내시리라 믿읍니다. 저희는 모두 잘 있읍니다. 지금도 아버지가 생각날때면 눈물짓고 가슴 아파합니다. 어머니는 지금도 아버지를 많이 그리워하며 살아생전 더 잘해주지 못함에 후회하며 가슴 아파합니다.
어제는 돼지갈비집에 갔읍니다. 구워져가는 돼지갈비를 보며 가슴이 멍멍하며 눈물이 핑 돌더군요. 살아생전 그렇게나 맛나게 드시며 좋아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이는것이 좀 더 맛난걸로 사 드릴걸 그러지 못함에 가슴이 아프네요. 좀 더 좋은곳으로 모시고 다니며 구경 시켜 드려야 했는데 넘 죄송해요. 아버지.
이제는 다시는 후회하지 않게 아버지께 못다한 효도
엄니께 하겠읍니다. 엄니가 이공저곳 아픈것이 많아지는데 아버지가 잘 좀 지켜주세요. 그리고 꿈에 한번 와 주세요. 많이 보고 싶읍니다. 꼭이요.
잘 지내세요. 또 편지 드릴께요.
아버지가 마니마니 보고싶읍니다. 둘째올림.
당신이 가신지도 어느새 100일이 되네요.
잘 계시죠. 좋은 곳에서 행복하고 잼나게 지내시리라 믿읍니다. 저희는 모두 잘 있읍니다. 지금도 아버지가 생각날때면 눈물짓고 가슴 아파합니다. 어머니는 지금도 아버지를 많이 그리워하며 살아생전 더 잘해주지 못함에 후회하며 가슴 아파합니다.
어제는 돼지갈비집에 갔읍니다. 구워져가는 돼지갈비를 보며 가슴이 멍멍하며 눈물이 핑 돌더군요. 살아생전 그렇게나 맛나게 드시며 좋아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이는것이 좀 더 맛난걸로 사 드릴걸 그러지 못함에 가슴이 아프네요. 좀 더 좋은곳으로 모시고 다니며 구경 시켜 드려야 했는데 넘 죄송해요. 아버지.
이제는 다시는 후회하지 않게 아버지께 못다한 효도
엄니께 하겠읍니다. 엄니가 이공저곳 아픈것이 많아지는데 아버지가 잘 좀 지켜주세요. 그리고 꿈에 한번 와 주세요. 많이 보고 싶읍니다. 꼭이요.
잘 지내세요. 또 편지 드릴께요.
아버지가 마니마니 보고싶읍니다. 둘째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