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
- 글번호
- 268
- 작성자
- 김나영
- 작성일
- 2021.11.20 21:22
- 조회수
- 327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나나영이야~아빠가 좋아하는 편지로 글을 남기네
우리 벌써 헤어진지 300일이 다되었네
시간 정말 빠르다 아빠얼굴이 아직도 생생하고 웃는 모습이 기억나는데....누가 우리아빠를 이렇게 아프게 했을까? 내가 혼내줬으니 너무 미워하지말자..
미워하고 혼내면 뭐할까? 우리아빠는 나를 못보는데
아빠 사랑하는 딸 나영이 보고싶지도 않아? 꿈에만 나오고 직접 나 안아주면서 고생했다고 사랑한다고 해줘야지 아빠가 안아줄땐 그 품이 그리운줄 몰랐는데 정말 딱 한번만 안겨보고 싶다!!그럼 여한이 없을거 같아~♡ 우리 다음 생엔 더욱더 애정 넘치는 아빠와 딸로 만나자 성내파출소로 발령 받으니 더 눈물난다
고등학교시절 용돈 받겠다고 찾아왔던 나인데 내가 여기서 근무중이네?
아빠 그곳에선 할머니랑 못다한 얘기도 많이 하고 할아버지도 만나! 우리가족은 내가 지킬테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아빠는 가만보면 걱정이 많아^^
사랑하는 울 아빠 정말 사랑하고 또 사랑해
많이 추웠지? 이제 또 겨울이 다가온다
조만간 갈게 이편지를 볼순 없지만 꿈에나와서 나영아 라고 한번만 불러줘
우리 벌써 헤어진지 300일이 다되었네
시간 정말 빠르다 아빠얼굴이 아직도 생생하고 웃는 모습이 기억나는데....누가 우리아빠를 이렇게 아프게 했을까? 내가 혼내줬으니 너무 미워하지말자..
미워하고 혼내면 뭐할까? 우리아빠는 나를 못보는데
아빠 사랑하는 딸 나영이 보고싶지도 않아? 꿈에만 나오고 직접 나 안아주면서 고생했다고 사랑한다고 해줘야지 아빠가 안아줄땐 그 품이 그리운줄 몰랐는데 정말 딱 한번만 안겨보고 싶다!!그럼 여한이 없을거 같아~♡ 우리 다음 생엔 더욱더 애정 넘치는 아빠와 딸로 만나자 성내파출소로 발령 받으니 더 눈물난다
고등학교시절 용돈 받겠다고 찾아왔던 나인데 내가 여기서 근무중이네?
아빠 그곳에선 할머니랑 못다한 얘기도 많이 하고 할아버지도 만나! 우리가족은 내가 지킬테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아빠는 가만보면 걱정이 많아^^
사랑하는 울 아빠 정말 사랑하고 또 사랑해
많이 추웠지? 이제 또 겨울이 다가온다
조만간 갈게 이편지를 볼순 없지만 꿈에나와서 나영아 라고 한번만 불러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