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신에게
- 글번호
- 266
- 작성자
- 당신이 사랑했던 옥이가
- 작성일
- 2021.11.17 10:34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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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가을도 다지나가는 계절에 저녁날씨 쌀쌀한데 당신있는곳은 춥지않나요?걱정되네요 지금계신곳에서는 아프지말고 지냈으면 좋겠네요 10월달부터 주말마다 당신한테 갔는데 알고있어요 날씨가 추워지니걱정되서 주말마다가서 당신좋아하던 술드렸는데 마셨나요?이번주 주말에도 또갈께요 당신한테 갔다오면 그다음한주는 마음편안하게 출근해서 일할수있어 마음이 편안하네요 여보 나오늘 일안가고 당신이 두려워 하던 첫코로나 접종하러와서 주사맞고 병원에서 안정취하면서 편지쓰고 있어요 나도 두려운데 년말이면 우리식구들 번개모임 매년했잖아요 코로나때문에 2년동안은못했는데 올해는 할수도 있을것같아 예방접종 했어요 접종안하면 어디를 가도 제한이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접종했는데 당신없는 집에서 아프면 안되니까 예방접종후유증 없게해줘요 알았죠 제발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켜줄거죠 주말에 갈테니 그때까지 잘지내고 계세요 여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