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 글번호
- 229
- 작성자
- 고수혁
- 작성일
- 2021.09.18 16:05
- 조회수
- 303
- 공개여부 :
- 공개
아버지,
2021년 올해도 어김없이 한가위 명절이 돌아왔어요.
오늘 집사람과 삼척에 계신 어머니 뵈러 가는데
그동안 모아두었던 용돈과 선물들을 가지고 못다한 효를 하려고 합니다.
저도 마흔이 넘어 직장생활을 바둥바둥하다 보니
생전의 아버지의 삶의 무게가 느껴지고 살아있을 때 더 얘기 많이 하고
낚시도 하러 갈 걸 생각해요.
언제나 하늘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경범이와 어머님은 제가 잘 지킬께요.
감사합니다.
아들 수혁 올림
2021년 올해도 어김없이 한가위 명절이 돌아왔어요.
오늘 집사람과 삼척에 계신 어머니 뵈러 가는데
그동안 모아두었던 용돈과 선물들을 가지고 못다한 효를 하려고 합니다.
저도 마흔이 넘어 직장생활을 바둥바둥하다 보니
생전의 아버지의 삶의 무게가 느껴지고 살아있을 때 더 얘기 많이 하고
낚시도 하러 갈 걸 생각해요.
언제나 하늘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경범이와 어머님은 제가 잘 지킬께요.
감사합니다.
아들 수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