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께
- 글번호
- 183
- 작성자
- 조카
- 작성일
- 2021.08.19 13:34
- 조회수
- 341
- 공개여부 :
- 공개
잘 지내고 계세요^^
요기는 이제 아침저녁으론 선선해요 낮에는 덥지만요
주말에 할머니댁에가서 감자탕도 먹고 소주도 한잔하고 하하호호 웃으면서 지내다 왔어요
전에도 그런말 하시던니 요번에도 할머니가 똑같은 말씀을 하셨서 마음이 아프네요
삼촌 좋은곳으로 가시고나서 더 못 주무신다고....표현은 안 하시지만 삼촌이 그립고 보고싶고 수만수천가지 생각이 드시는거 같아요 그 마음을 다 알수가없어 맘 한구석이 아프네요
삼촌!!
늘 숙모 엄마만 잘 지내게 무서운거없게 잘 먹고 잘살게 해달라 했는데 요번엔 할머니 부탁 드려요
잠시잠깐 이라도 삼촌생각 안하고 푹~~주무시게 해 주세요
할머니 슬픔을 제가 다 알수는 없지만 전 할머니가 젤루 슬프고 가슴 아프실거 같아요
자식을 가슴에 묻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할머니 마음이 어떤실지... 마음이 먹먹하고 아프네요
삼촌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저희곁에 오래도록 함께하게 해주세요
정신 더 흐려지지안코 지금 모습 그대로 있게 해 주세요
할머니 슬픔이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늘......
부탁만하져 죄송해요
오늘도 주저리주저리 삼촌게 이야기 해 봅니다
잘 지내고 계세요^^
요기는 이제 아침저녁으론 선선해요 낮에는 덥지만요
주말에 할머니댁에가서 감자탕도 먹고 소주도 한잔하고 하하호호 웃으면서 지내다 왔어요
전에도 그런말 하시던니 요번에도 할머니가 똑같은 말씀을 하셨서 마음이 아프네요
삼촌 좋은곳으로 가시고나서 더 못 주무신다고....표현은 안 하시지만 삼촌이 그립고 보고싶고 수만수천가지 생각이 드시는거 같아요 그 마음을 다 알수가없어 맘 한구석이 아프네요
삼촌!!
늘 숙모 엄마만 잘 지내게 무서운거없게 잘 먹고 잘살게 해달라 했는데 요번엔 할머니 부탁 드려요
잠시잠깐 이라도 삼촌생각 안하고 푹~~주무시게 해 주세요
할머니 슬픔을 제가 다 알수는 없지만 전 할머니가 젤루 슬프고 가슴 아프실거 같아요
자식을 가슴에 묻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할머니 마음이 어떤실지... 마음이 먹먹하고 아프네요
삼촌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저희곁에 오래도록 함께하게 해주세요
정신 더 흐려지지안코 지금 모습 그대로 있게 해 주세요
할머니 슬픔이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늘......
부탁만하져 죄송해요
오늘도 주저리주저리 삼촌게 이야기 해 봅니다
잘 지내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