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뵙고 싶은 할머니
- 글번호
- 104
- 작성자
- 장남 강유찬
- 작성일
- 2021.07.04 17:07
- 조회수
- 328
- 공개여부 :
- 공개
오늘도 어제도 항상 자기 전에 생각 나는 우리 할머니 그 곳에선 항상 웃길 바라요 항상 웃으면서 저희를 맞아주신 분이 없으니 많이 힘들어요 하지만 그 곳에서 할머니 가족 분들 만나셔서 행복하실 상상하면 또 금방 풀려요 ㅎ 장례식장에서 하늘에 계신 할머니 보면서 했던 수 많은 말들 모두 지킬게요 여태껏 수고하셨고 이 곳은 할머니가 뵙고 싶을 때 마다 와서 쓸게요 할머니의 밥 한 번 더 먹을 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지만 나중에 왕창 먹을 생각만 하고 있고 오늘 못 보러 가서 죄송합니다 나중에 혼자 한 번 갈게요 ㅎ 그리고 어제 술 많이 드셨는데 괜찮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오랜만에 드셧던 거라 다행이애요 스무 살 되면 혼자 찾아가서 같이 먹어요 할머니 잘 지내시는 지 꿈에 한 번 나와서 근활도 가끔 알려주세요 ㅎ 웃으시는 거 예쁘신 분이라 거기서라도 뵙고 싶어요 ㅎ 나중에 이 글로 다시 한 번 찾아뵐게요 저녁 맛있개 드시고 사랑해요